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968년 예비군 탄생 잊지맙시다" "1968년 예비군 탄생 잊지맙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창설 제55주년을 맞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군은 1968년 발생한 ‘1.21 북한무장공비 청와대 습격 사건’을 계기로 조직됐으며, 지역방위의 임무를 새롭게 다지고자 매년 4월 첫째 금요일을 법정 예비군의 날로 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허식 시의회 의장, 어창준 육군 17사단장 등 민·관·군 ․ 경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예비군 발전 및 통합방위태세 강화에 공헌한 유공자 31명과 4개 예비군 1968 | 최용희 기자 | 2023-04-13 13:42 68년 개통 경인고속도...50년간 한국 경제 이끌다 68년 개통 경인고속도...50년간 한국 경제 이끌다 50년전 서울~인천 40분에… 한국 산업화를 이끌다새 시대를 알렸던 교통혁명… 인천구간 일반도로로공사 당시 황소까지 동원하고 얼지 말라고 비닐씌워1967년 5월 27일 인천공설운동장에서 경인고속도로 기공식이 거행됐다. 인천시민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일권 국무총리가 기공식 치사를 읽었다.경인고속도로가 생기기전 서울~인천을 오가는 도로는 경인국도가 유일했다. 서울에서 용산을 거쳐 한강대교를 지나 노량진 영등포 오류동 소사(현재 부천) 부평 주안 제물포 동인천이었다.박정희 대통령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세워 국가 부흥을 외쳤다. 1968 | 이두 기자 | 2017-11-25 21:22 ‘응답하라 1968년 12월’…각인된 국민교육헌장 1968년 12월 초. 전국 초중고는 학교별로 기말시험을 앞두고 있었다. 학생들은 시험만 끝나면 겨울방학을 맞는다고 한편으로 들떠있었다. 12월 초 어느날 오후 늦게 담임교사가 무거운 얼굴을 하고 교실 탁자에 섰다. 회초리가 한손에 들려있었다. 국민교육헌장을 무조건 외워야 한다고 했다. 며칠내로 외우지 못하면 벌을 받는다며 회초리로 탁자를 쳤다. 중고생들은 그렇다 쳐도 초등생들은 무슨 뜻인지도 모른채 외워야했다. 그러나 393자나 되는 긴 글을 며칠만에 외우기란 거의 불가능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적지않은 학생들의 손바닥과 종아리가 1968 | 이두 기자 | 2015-12-01 23: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