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주민 1000명, 신나는 축제로 하나되다
인천 서구 주민 1000명, 신나는 축제로 하나되다
  • 이경현
  • 승인 2024.10.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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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산골 들판 축제 열려

 

인천 서구 주민들 축제.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동장 송세종, 주민자치회장 신위균)은 지난 9월 28일 목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6회 주민총회 및 제16회 황화산골 들판축제를 주민 1,000여명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검단농협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제」, 「각종 공연(8팀)」을 비롯하여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황금들판 걷기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밖에도 새끼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투호 게임, 한궁, 사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참가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목향 댄스동아리 공연, 통기타,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여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신위균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도·농 복합 지역의 특성을 살린 축제가 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수확기에 개최되어서 기쁘고 보람되다. 앞으로도 불로대곡동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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